본문 바로가기

시설관리연구소/시설관리 새글10

시설관리에 대해 많이 하는 착각 전기과장만 되면 인생 피는줄안다 전기기사만 따면 인생 꽃길 걷는줄 안다. 돈도 많이주고 일도 할만 한줄 안다. 그래서 시린이들 설레발 떨면서 전기자격증 드립치는데 실상은 이렇다. 어린나이에 전기기사 따서 시설밥먹을 수준이면.... 또는 찐따라면...겨우 전기기사 딴게 가문의 영광이고 가문을 살리는 길이라면 애초에 시작부터 글러먹은것 (애초에 어린나이에 전기과장 되서 할만한데 라며 적응 잘 하는 인간은 사회에서 다른일을 해도 잘 적응할 인간임) 시설 용역 우습게 보지만. 기성세대들이 만든 하나의 사회구조의 일부이다. 여전히 사회이다 냉엄한 사회의 일부다. 룰이 있고 규칙이 있고 상식이 있다. 재미없고 진지하고 지겹고 따분한 것이다. 우습게 보는것은 지들이 우숩기에 세상을 우습게 보는것이다. 머 공과금과 각.. 2023. 11. 24.
리어카로 단단한 그것을 날랐다. 인생 다이내믹하다. 한 20 년 만에 리어카를 끓었다. 심각하게 직원과 추노각을 재었다. 진짜 추노각과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데 ... 긍정적인 면을 보자.. 그래 입주민이 버린 그들이 신고 다니던 지나간 추억의 기록물들 그들이 펴서 은밀히 살피던 책들 그들의 몸무게를 싣고 다니던 버려진 누군가의 따스한 기억들을 줍는다. 이것이 노예의 뷰티풀 라이프.. 대감집 머슴은 가난한 양반집 머슴보다 아름답다. 오늘도 가뿐히 1만 보 돌파. 위로하자..!!! 운동도 하고 돈 벌었다고!!! 대신 파스를 안 뿌리는 날이 없다. 인생사 가족과 의 갈등도 괴로운데.. 회사에선 스마일~~ 그것은 사회생활 잼민이 들 물먹으러 왔다간다. 잼민이들 타는 싱싱이 보면 나도 타고 싶다 걷는 게 너무 힘들어. 저거 타고 각동 라인 오가.. 2023. 9. 6.
등교체 24개 하루가 2분같이 흘러갑니다. 아침내내 걸어서 하루 만보를 채웠습니다. 아침은 1분 오후는 1분입니다. 하루가 겁나게 짧습니다. 아침은 언제나 피곤하구요. 등만 22개 갈았는데 사수가 얼마나 피곤할지.. 등교체하는 업체도 아니고 빌딩서는 하루 2개 갈면 퇴근인데..오전에만 22개 갈고 오후에 전구 2개 갈고 주간근무후 집에와 글쓸시간도 없고. 무릎에 물찼는지? 왼쪽이 좀...무리가.. 빌딩선 온도관리가 핵심이면 아파트는 몸빵입니다. 그냥...돈괜히 많이 주는게 아니죠..하긴 요즘 좋은 빌딩은 아파트만큼 주겠지만 ... 글은 가난하고 고통스러울때 잘써지나...이제 좀 안정된 수입에 통장에 착착 돈들어오면 사람이 게을러지고 창작보다는 현실에 집중하게 되죠.. 요즘 경기도 안좋고.. 별로 좋은 소식도 없고 방사.. 2023. 9. 5.
바카스는 지겹다 장점 남의 집에 가서 구경할 수 있다 헌데 볼것은 별로없다. 그냥 큰 성경책 또는 십자가 그리고 쓸떼없이큰 티비 그리고 전등과 안정기 사온 노인분들. 바카스는 제발 주지 마세요..지겹습니다. 가끔 팩에든 오미자 주스 이런거 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짐. 일주일에 한번 와요.. 이러 저러해서 불만이 많아요..하는데 관심없습니다. 사실 전구의 수명은 어쩔수가 없음.. 이거 설명하는거 알려줘야 겠음. 계획적 진부화임. 전구수명은 에디슨시절 1500시간 이였음 펌프는 배수용 수중펌프 볼류트 방식 이물질 없는 깨끗한물 ----------------------------- 볼텍스타입 펌프 임펠러 회전의해 와류이용해서 ... 오수 오물용으로 적합 청수 깨끗 오수 이물질 있는물 양정과 양수량 양정은 물을 퍼올리는 높이 양.. 2023. 8. 30.
아 몸이 힘들다. 사람들이 분명히 여자소장있는데는 가지 말라고 했는데 낼모레 관짝들어갈 표정으로 진상을 어찌 상대할꺼냐고 자기가 당한걸 나한테 화풀이 하는 이상한 남자소장과 면접한후에 분위기가 다르길래 혹시나 하고 들어갔는데.... 2년간 수십명이 갈려나간 추노맛집이였다. 추노는 착해서 못한다. 진짜 0됐다.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회복이 안된다.. 당직근무 장난 아니다. 그래도 하루 1만5천보는 걸어도 .... 시간내서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운동하며 돈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아니 왜이리 온몸이 아프고 쑤시는거지? 비휴에 이틀 쉬어도 쉬는게 아니다. 온집안에 물천지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다들 분노게이지가 차오른다..집에 물차오르듯 분노도 차오른다.. 그들이 다음주 러쉬하며 진상을 떨거 같다. 물을 지배하는자가 아파트.. 2023. 8. 27.
추노추노추노 통신단절 아침에 출근시 온몸이 쑤시고 너무나 힘들었다 1분이라도 늦게 가야지 최대한 누워서 쉬었다. 더이상은 한계다 인간이 헤쳐나갈 상황이 아니였다.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도를 했다 부디 이 역경을 헤쳐나갈수 있게 해주소서. 진심을 담아서 기도를 했다. 이런 막다른 상황을 해쳐나갈 방법은 믿음으로 기도하는것 뿐이였다. 첫날 당직에 긴장과 걱정으로 비몽사몽한 상태로 깨서 보냈는데 낮엔 종일 돌아다니며 시다를 하느라 몸이 온몸이 쑤셨다. 그리고 역시나 어제밤 문제로 소방이 문제였다. 과장은 튀고 방화관리자도 튀고 완전 무법상황 소장도 사수도 모두 당황중이다. 진짜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니 호백병마에서 눈물과 슬픔과 고통으로 견딘 세월이 이렇게 나마 써먹을때가 오다니 감개무량.. 인정을 받고 나도 대단히 뿌.. 2023. 8. 24.
당직의 가장큰 스트레스 소방수신기 소방수신기도 정말로 시키는것만 하고 공부도 안했는데 이제는 살기위해서 공부를 하고 억지로 익히고 있습니다. 화재관련 법이 무섭네요 한번 화재나서 인사사고 나면 정말 처벌이 장난아닙니다. 정신 안차리면 돈몇푼 벌러 와서 독박쓰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화재나고 2-3분 늦게 대처했다고 경비와 시설에서 수억씩 배상하도록 하는 판결 보면..진짜.. 한숨이 나네요.. 어제는 밤에 이상한 울림이 나서 수신기 우는줄알고 벌떡 일어나 달려가니 복사기가 간헐적으로 내는 소리였고 또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비몽사몽간에 벌떡 달려나가서 소방수신기 보니 그게 아니였고 아파트내 코콤 장비에서 나는 소리였고 새벽에 4번은 깜짝깜짝 놀라면서 긴장 상태에서 튀어 나가느라 잠은 잠대로 못자고 소방수신기 울리면 대충 대처요령은 마음속.. 2023. 8. 23.
cctv와 주차출입관리 왜 일까? 언제부터인가 cctv 관제가 너무나 싫었다. 방송설비도 너무나 싫었다. 두가지는 정말로 싫었다. 하지만 일하려면 억지로 해야지 제대로 배워놔야지..해서 한번 이번엔 제대로 배워볼까 한다. 그뿐이 아니다 아파트는 케바케이긴 한데 경리업무도 어느정도 서포트 해야한다. 이제 가식적인 미소를 장착 하고 손님맞이도 해야한다. 아 . 내가 할수 있을까? 2023. 8. 23.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시설관리 1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시설관리 1 시설 이 바닥을 한동안 떠났다. 이제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했다. 내 다시 오지 않으리.. 지겨운 이 바닥 그동안 사놓고 몇 년이 지난 낡은 소방기사 책도 다 버렸다. 전기기사를 반드시 딸 것이라고 비싸게 산 합격한 자의 행운이 담긴 전기 기사책도 당근에 팔아 버렸다. 과년도 10년 치 프린트해 놓은 cbt 기출문제 도 전부 버렸다. 더러워 정말 치사하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 떠났다. 김기사는 속세를 초월해서 떠났다. 이제 지하의 그 쾌쾌한 냄새도 변압기의 짜증 나는 고주파음도 들리지 않으니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진행성 탈모도 멈추는 것 같았다. 이대로 더 다니다간 원펀맨이 될 것이 분명했기에 떠나야 했다. 풍운아처럼 산으로 갔다. 자연인처.. 2023. 8. 19.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시설관리 2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시설관리 2 면접 김기사의 전화에 문자가 왔다. 면접을 보러 오라고 불친절한 문자가 온 것이다. 일방적으로 문자 달랑 보낸 것이었다. 내일 몇 시에 어디로 오세요 그게 다였다. 아니 이거 먼 상황인데... 느낌이 싸했다. 사실은 가보면 알게 되겠지? 다음날 면접시간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경리인지 모를 두 명의 여자 가 있었고 불친절하게 앉아 있었다. 정사각의 공간에 답답한 분위기 왠지 상쾌한 기분은 느껴지지 않았다. 여직원에게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니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네 잠시만요. 열린 사무실로 가서 잠시 후에 나를 불렀다. 들어갔더니 한 남자소장이 앉아 있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하던 일을 하면서 거기 앉으세요라고 말했다. 뻘쭘하게 앉아 있는데 천천히 오더니 이력서를.. 202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