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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4월에 포트에 심은 씨앗들 2주후 얼마나 컸을까?

by by 전기돌쇠 2022. 4. 15.

금일 한일 -

완두콩 지지대 세우기

호랑이콩 모종 심음 (호랑이콩이라?)

애호박하고 수박 키울 구덩이 파고 퇴비투입 비료투입 완료

달래캐고 머위잎 뜯고 쑥뜯고 쑥떡 만듬 방앗간 방문함

목이버섯 산에서 입양해옴

당귀씨앗 불린것 산에 직파함

감자싹텄음

모종상태 관찰 

 

그럼 얼마전 심어둔 모종들 자란 상태를 보겠습니다.

다다기 오이 성공적으로 발아

옥수수 발아함

                                                      애호박 발아함 

감자 비닐 아래에 싹이틈 

대파씨의 위대한 발아

완두콩이 자라면서 넝쿨손을 뻗어서 무엇인가 잡으려는 모습 

고추대를 이용하고 비닐끈으로 3층으로 울타리를 만들어줌 

몇년전 에는 고추대아닌 나무를 줏어다가 나무로 했었는데 

 

돼지감자밭 난리 났음 ㄷㄷㄷㄷ

돼지감자 싹이 엄청나게 큼

잎크기가 무시무시함 이거 자라면 밭하나가 초토화된다는데 아이고 산에 심은거 얼른 캐야겠네 

번식력도 무시무시하고 가을 겨울되면 그 줄기의 키가 엄청나게 자라는데 할말을 일었던 경험이 있음.

포트에 씨앗을 직접 넣고 심었는제 발아율도 좋고 잘자라고 있네요. 두근두근하니 앞으로 성장모습이 또 기대가 됩니다.

이런게 농부의 심정이랄까요?

물론 뺀질이 농부라 시쓰고 그림그리는데 더 정신이 팔려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